엔탈피(H)는 아주~ 간단히 말하면 어떤 물질속에 축적된 열함량 이라고 합니다.
좀 설명을 하자면,
2 H2 + O2 ~ 2 H2O + 241.8kJ
일때, 241.8이 엔탈피의 변화 입니다.
즉, 화학 반응에서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것은 반응 물질과 생성 물질에 저장된 열함량, 즉 엔탈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엔탈피의 변화 = 생성물질의 엔탈피 - 반응물질의 엔탈피
모든 물체는 엔탈피를 낮게하여 안정적이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H2O 보다는 O2, H2로 따로 떨어져 있는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기체를 더 엔탈피가 높은 물로 만들려면 241.8kJ이 더 필요 한것이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열의 양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의 양을 모두 합산한 거지요.
마이너스로 표현이 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것이므로 발열을
나타내며, 플러스로 표현되면 외부로부터 열이 가해지므로 흡열과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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